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후강퉁 앞두고, 증권사 고객잡기 '열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HTS(MTS)와 환위험헤지 여부서 판가름

[뉴스핌=이영기 백현지 기자]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매매) 오픈을 앞두고 증권사간 온도차가 극명하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중인 증권사는 일제히 후강통 출범과 동시에 중국주식 매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더욱이 MTS, 수수료, 환헤지 등 다양한 특화전략으로 고객을 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9일 상하이거래소가 발표한 '후강퉁 시행 규칙'이 지난 4월 공개한 초안과 달리 친시장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후강퉁은 다음 달 27일 공식 출범으로 예상된다. 이후 국내투자자들은 HTS, MTS 등으로 본토 A주 주식시장에 상장된 568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발맞춰 대부분 증권사들이 후강통 오픈과 동시에 증권사 자체 HTS 등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 해외주식거래 서비스 회사는 일제히 대비.. 리서치 역량도 강화

또한 증권사들은 중국주식에 대한 리서치 역량도 키우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주식 모니터링 및 관련 리포트 서비스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후강퉁 관련 투자정보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해외기업분석팀에서 중국기업들을 커버하고 있다.

신현재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팀장은 "다년간의 현지 경험을 통해 운용역과 외국인 시각에서 어떤 종목이 각광을 받고 있는지 25개 종목을 추천종목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7~10개 종목 관련한 내용의 책을 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팀장은 이어 "후강퉁이 열리면 결국 무슨 종목을 사야하는가 하는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후강퉁 오픈에 앞서 『상해A주식 상장편람』을 발행 예정이다. SSE180지수와 SSE380지수를 구성하는 전 종목과 함께 상하이 및 홍콩거래소에 동시 상장된 모든 종목에 관한 기업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다.


◆ 투자설명회 등 경쟁 치열… 준비 안 된 곳은 '잠잠'

중국주식 투자관련 설명회도 진행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8일에는 ‘중국본토 A주식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우리투자증권도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10월에도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이 투자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수수료, MTS 등 경쟁도 치열하다. 중국당국이 현지증권사에 주식보관을 지시한만큼 증권사별로 현지 제휴 금융기관이 다르고 이에 따른 안정성과 수수료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은 신은만국과 대신증권은 초상증권과 제휴를 맺었으며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은 해통증권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해외상품부 이사는 "후강퉁으로 주식투자할 경우 고객의 환 리스크 헤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여부와 HTS로 커버할 수 있는가 특히 몇개 시장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지 등에서 차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이사는 "이와 함께 향후 MTS관련 주문서비스도 증권사들을 가르는 경쟁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중소형증권사들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을 보유하지 않아 후강통 관련 대비가 전무한 상황이다.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IBK증권 등은 현재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는 만큼 후강통 관련 대비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