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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IQ 210으로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특히, 김웅용 교수는 "나사 선임 연구관으로 발탁돼 화성 탐사 계획 프로젝트에 투입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사 선임 연구관으로 발탁돼 화성 탐사 계획 프로젝트에 투입됐던 당시와 관련해 김웅용 교수는 "주로 하던 일은 역행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똑같을 일만 하던 시기에 사춘기가 왔다. 집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으라고 하더라"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김웅용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NASA에서 일했던 시기 외에도 대학시절 이야기, 한국에서 취업을 하려 했으나 대학 졸업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IQ 210 김웅용 교수, 존경스럽다" "IQ 210 김웅용 교수, 아인슈타인보다 더 머리 좋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