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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가 NASA 근무 시절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IQ 210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어린시절에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IQ 210 김웅용 교수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하던 시절, NASA 선임 연구관으로 발탁돼 화성 탐사 계획 프로젝트에 투입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IQ 210 김웅용 교수는 "당시 역행렬을 맡았다. 그때는 직접 해야했다. 주판을 한국에서 가지고 간 덕분에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IQ 210 김웅용 교수는 "똑같은 일만 계속했고, 사춘기가 왔다. 집에 가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으라고 했다"며 "당시에는 우울증인 줄도 몰랐다. 7년 일하고 한국에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