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라섰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전투를 즐기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일품인 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의 핵심으로 올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넘어서며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3일 9번째 모험 지역인 '천자의 땅'과 신규 캐릭터 등 다수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가을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와 동시에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휴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TV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날 오전 새롭게 갱신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사의 국민 RPG '몬스터 길들이기'와 캐주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에 이어 모바일 게임 왕좌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넷마블 게임은 1위 '세븐나이츠', 2위 '모두의마블', 5위 '몬스터 길들이기' 등 3종이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가을을 맞아 실시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의 힘으로 현재 모든 지표가 가파른 상승세에 있으며 지금의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더욱 고삐를 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가을 맞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제공하고 게임 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최고급 6성 장비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원정대'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