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재단법인 아섹(ASEIC= 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1층 Hall A 특설무대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한 ASEM 회원국 대사 및 국내 소재 국제기구, 유관기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개도국 에코이노베이션 확산과 회원국의 친환경동반성장촉진,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정보제공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 중 개도국 에코이노베이션 확산사업은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지원 및 지수(ASEI)사업 그리고 적정기술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에코이노베이션 확산 사업은 아셈 회원국(개도국) 중소기업의 친환경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을 비롯해 아셈(ASEM) 회원국 에코이노베이션 실태 및 수준 파악을 통해 에코이노베이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적정기술 보급 및 확산 프로젝트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활동도 펼친다.
성명기 재단법인 아섹 이사장(이노비즈협회장)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아시아-유럽 49개 아셈 회원국 중소기업에 신뢰성 있는 친환경 정보 제공 및 친환경 기술혁신 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하여 개도국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을 가속화 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친환경 경영으로 아시아-유럽간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