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2014 신제품인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를 9월 국내에 선보인다.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는 투어프로 및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탄도와 구질을 실현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모델에 던롭의 독자적인 ‘New 듀얼 스피드 테크놀러지’를 적용,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모두 향상시킴으로써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성능을 자랑한다.
헤드를 기존 모델보다 약 2g 무겁게 설계해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면서도 샤프트 무게는 평균적으로 약 2g 경량화, 중심위치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 전체적인 스윙 관성모멘트를 낮게 해 헤드 스피드 또한 동시에 향상되었다.
여기에 페이스 두께 분배를 최적화해 스윗 에어리어가 기존 제품 대비 약 35% 확대된 신개발 ‘부스터 컵 페이스(Booster Cup Face)’를 적용함했다.
이 결과 미스샷에도 볼 초속이 향상, 큰 비거리 실현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던롭 골프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는 기존 모델보다 평균 비거리가 약 3야드 향상됐다.헤드스피드 45m/s 기준).
샤프트로는 투어 프로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미야자미(MIYAZAK)I 브랜드의 신제품 ‘Miyazaki Kosuma’ 샤프트를 장착했다. 이전 모델보다 토크를 작게 해 움직임이 안정되고, 컨트롤 성능 및 방향 안정성이 향상돼 골퍼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이다.
던롭은 드라이버 뿐 아니라,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