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포커즈, 18일 아프리카 TV 최초 韓日 온라인 쇼케이스 [사진=튠즈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포커즈가 컴백과 동시에 한일 대규모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4집 미니앨범 ‘BARGAINING FOR LOVE’로 컴백을 알린 포커즈가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를 통해 한일 대규모 온라인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포커즈 온라인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포커즈의 소속사 튠즈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프리카TV 공식 스튜디오에서 무대를 갖고 온라인 전용으로 기획, 진행되며 최초 시도되는 형식의 쇼케이스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금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아이돌 그룹의 쇼케이스가 실황 생중계된 경우는 있었지만 아프리카TV 단독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것은 포커즈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측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이벤트 ‘포커즈 컴백! 아프리카TV에 포커즈가 떴다!’를 진행하며 포커즈의 쇼케이스 소식을 알렸다. 포커즈에게 궁금한 점, 생중계 도중 미션 등을 사전에 접수 받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쇼케이스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눈길을 끄는 점은 일본 내 아프리카TV 온라인 사이트의 오픈 기념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포커즈의 쇼케이스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아프리카TV재팬 측은 포커즈가 일본에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멤버 전원이 일본어에 능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의 의사소통 장벽이 낮다는 점을 들며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일본 아프리카TV에서는 한국 방송보다 1시간 빠른 오후 8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커즈는 아프리카TV 한일 동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