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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중국', 6가지 업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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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보험·증권·환경보호·제약·인터넷·소비자 관련 서비스"

[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의 장기 성장 테마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향후 3~5년간 성장 여력이 충분한 6개 분야, 보험·증권·환경보호·제약·인터넷·소비자 관련 서비스가 '새로운 중국' 업종입니다."

오는 10월 '후강퉁(상하이와 홍콩거래소간 교차매매)' 시행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3~5년간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피델리티는 9일 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펀더멘털을 갖춘 '새로운 중국' 종목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레이몬드 마(Raymond Ma) 매니저(사진)는 "향후 2~3개 분기 동안만 초과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뒤쫓기보다 ‘새로운 중국’ 업종들에 대한 비중확대 스탠스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중국' 종목들이 '낡은 중국' 종목들에 비해 주가가 높아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견조한 펀더멘털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델티리가 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의 6대 투자 분야는 ▲보험, ▲증권, ▲환경보호, ▲제약, ▲인터넷, ▲소비자 관련 서비스이다.

먼저 금융 개혁에 따라 보험사와 증권사에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 매니저는 "보험사는 연금 개혁 덕분에 생명보험 상품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증권사들의 경우 단기적으로 주식거래량 증가, 자본시장 확대 및 직접금융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부 당국이 환경보호를 강조함에 따라 녹색에너지와 환경보호 분야도 지속적으로 수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마 매니저는 "인구 고령화, 보험범위 확대, 헬스케어 구매력 개선, 혁신역량 개선이 향후 수년 간 제약업종의 가파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며 "인터넷 업종의 경우 전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건수를 자랑하며 수년간 다른 국가를 뛰어넘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상장을 앞둔 만큼 변동성 증가 등이 우려로 작용, 인터넷 및 소프투웨어 종목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인터넷 산업이 장기성장 테마인 만큼 마 주가 약세를 활용, 우량 인터넷주를 매집하겠다는 것이 마 매니저의 계획이다.

그는 "교육, 관광, 성형수술 등 소비자 관련 서비스들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재량지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 이러한 서비스 분야는 중국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델리티차이나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종류 C 1'의 1년 수익률은 19.2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주식형펀드의 평균 성과인 10.7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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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지 약물 국내 정식 도입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을 도입하면서 미성년자의 보호자 동의 여부를 별도로 검토한다. 청소년에게는 상담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연계하고 저소득층과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는 약물 도입 이후 접근성을 점검해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 발표 브리핑'에서 미성년자의 보호자 동의 여부에 대해 "전체적인 청소년 보호체계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상황이라 신중하게 검토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9.16 gdlee@newspim.com 정부는 임신중지 약물의 국내 정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약품의 '미프지미소정'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를 심사 중이다. 업체가 신청한 사용 기준은 임신 63일(9주) 이내다. 허가 후 초기 2년간은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직접 처방·조제하고 안전성을 살핀 뒤 사용 방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약물 도입 이후 미성년자와 취약계층의 이용 방식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미성년자가 부모 등 보호자의 동의 없이 임신중지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약물 허가와 별개로 청소년 보호체계 전반을 고려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 장관은 "미성년자의 약물 사용과 임신중지가 필요한 상태에 대한 상담, 또 안전하게 임신이 중지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청소년기의 경우 특히 특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든 것들을 감안해서 가이드라인에 잘 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얼마 전 청소년 상담을 진행해 왔던 단체와 만났을 때도 여러 우려 사항을 들었다. 그런 우려 사항을 잘 감안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직접 처방·조제하도록 한 초기 도입 방식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는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는 약물 도입 이후 실제 이용 현황을 살펴 청소년과 저소득층,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 등의 접근성을 별도로 점검하기로 했다. 조민경 성평등부 성평등정책관은 "접근성 문제는 여성계와 논의할 때도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라며 "약물이 도입되면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이나 저소득층, 농어촌 지역 거주 여성 등에 대해 대상별·지역별로 접근성을 파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취약계층 여성분들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나 접근성에 제한이 없도록 계속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신중지 약물 도입 과정에서 여성계와 종교계, 의료계 등과 어떤 논의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복지부와 식약처, 성평등부가 관련 여성계와 종교계, 의료계와 계속 소통해 왔다"며 "성평등부의 경우 임신중지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여성계에서 원하는 내용들을 많이 수렴해 관계부처 회의에서 같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 도입 논의에 속도를 낸 배경에 대해서는 국정과제 추진 필요성을 들었다. 원 장관은 "임신중지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국정과제에도 '생애과정별 여성의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으로 들어 있었다"며 "취임 이후 중요한 국정과제로서 다부처 간 협의 과정을 지켜보며 계속 함께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벌써 1년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협의에 조금 더 속도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여러 부처가 함께하면서 오늘 이런 발표가 이뤄졌다"고 부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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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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