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경환 “지자체 복지재원, 자구노력 먼저 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뉴스핌=김민정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선심성 복지시책을 남발하면서도 중앙정부에 재정부족을 하소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며 자구노력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부 지자체에서 재정부족을 하소연하면서 선심성 복지시책을 남발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민생점검 차 5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소재 다세대 주택에 거주 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 청취 및 위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최 부총리는 “최근 지자체들이 기초연금 등 복지지출 확대로 재정압박이 심하다고 주장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지자체는 정부 추가지원을 성급히 요구하기보다는 세출 구조조정과 지방세 비과세•감면 축소 등 자구노력을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획일적인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가구별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1년 넘게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어르신들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리 사회가 보다 두텁게 보듬어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 부총리를 만나 노인복지 지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 참석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비로 20만원을 받고 있다”며 “식비, 교통비, 기타 잡비들이 많이 들어가 활동비를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지금 중앙정부도 빚내서 살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10년 전에 20만원이 책정됐기 때문에 조정의 필요는 있지만 우선순위를 다져보고 하는 게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신 관악노인종합복지기관장은 시설 확대에 한계가 있다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노인복지관 사업은 지방에서 해야 할 사업이지만 해결책이 있는 지 보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 자원봉사자 및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현장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전담지도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복지관 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계층을 만날 때마다 재정형편이 나아서 더 해주면 좋을텐데 한다”며 “그러러면 경제가 좀 살아나서 세금이 더 들어와야 그것을 갖고 할 수 있다는 부분도 있다는 점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