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지난 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 호송 후 세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당초 권리세는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수술이 중단되면서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KBS1 ‘열린 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수술 중단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이소정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현재 회복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회복될거다" "권리세 수술 중단, 힘내세요" "권리세 수술 중단, 기도할게요" "권리세 수술 중단, 마음이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