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하나투어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해외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쿠팡과 제휴를 맺고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로 단독 입점했다.
하나프리 해외항공권은 하나투어의 항공예약시스템 HGRS(Hanatour Global Reservation System)을 통해 실시간 요금 검색 및 예약, 발권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항공사별 그룹 검색, 출발과 도착이 다른 여정, 다구간 예약 등도 할 수 있다.
하나프리는 쿠팡 '해외항공권' 카테고리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저가 항공권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특가 항공권도 내놓는다. 또 항공권 발권대행 수수료 면제 및 항공료의 1% 할인 혜택도 준다.
9월 중에는 쿠팡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해외항공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