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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룸메이트` 하차, 격투기에 전념 [사진=로드FC] |
[뉴스핌=대중문화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27일 SBS에 따르면 송가연은 최근 운동에 전념하고 싶다며 '룸메이트' 하차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송가연은 9월 중순까지만 '룸메이트'에 출연한다.
앞서 그룹 2NE1 멤버 박봄은 마약 시비로 프로그램을 떠났고 패션모델 출신 이소라에 이어 송가연이 3번째로 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은 "후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여성 출연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을 통해 격투기 선수로 정식 데뷔했다. 송가연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인 일본의 야마모토 에미에게 1회 TKO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