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구글이 27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 시설인 '캠퍼스 서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 캠퍼스는 창업가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구글 직원의 멘토링과 기술 등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구글코리아 존 리 사장은 캠퍼스 서울 설립 배경에 “활성화된 스타트업의 재능,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효과, 구글코리아의 존재”라고 설명했다.
캠퍼스 서울은 서울 삼성역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2층에 약 2000㎡(약 600평) 규모로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