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팔꿈치 수술로 2014 시즌을 마감한다. [사진=AP/뉴시스] |
26일(한국시간) 텍사스구단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관절경으로 잘라내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 추신수 팔꿈치 수술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수술은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는 팔꿈치 수술 후 재활으로 인해 이날을 포함한 남은 32경기를 뛰지 않을 것으로 보옂며, 추신수는 전날까지 올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홈런 13개 타점 40개를 기록했다.
추신수 팔꿈치 수술로 인한 빈자리는 마이클 초이스가 빅리그로 올라와 자리를 메운다.
한편, 추신수 팔꿈치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팔꿈치 수술, 수술 잘되기를" "추신수 팔꿈치 수술, 더이사 못봐서 아쉽다" "추신수 팔꿈치 수술, 수술 잘받고 재활도 힘!" "추신수 팔꿈치 수술, 몸상태가 우선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