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는 2050년에는 치매 관련 사회적 비용이 43조2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대비 7.23% 급등세다. 모나리자, 메디포스트 등도 동반 강세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날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란 보고서에서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2014년 9.58%(61만명)에서 2020년 10.39%(84만명), 2050년 15.06%(217만명)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적 비용규모는 매년 늘어나 2020년 15조2천억원(GDP의 1.0%)에서 2030년 23조1천억원(GDP의 1.2%), 2040년 34조2천억원(GDP의 1.4%), 2050년 43조2천억원(GDP의 1.5%) 등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산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