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0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다. 1년반 미만의 단기구간은 전일까지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3년 이상 6년 이하 구간이 1bp, 7년 이상 10년 이하가 0.75bp, 12년 이상이 0.5bp 올랐다.
시중의 한 스왑브로커는 "오늘 CD금리도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고해서, IRS도 1년 미만 단기쪽은 하락세가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쪽은 오퍼나 비드가 장 초반에 많이 보이면서 호가형성 하는 분위기였고, 외은들 오퍼가 많이 나오면서 짧은 구간이 눌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도 전일대비 1~2bp 가량 올랐다. 1년 이상 3년 이하가 1bp, 4년 이상 중장기 구간이 2bp 상승했다.
앞선 브로커는 "CRS금리는 라이어빌리티(부채스왑) 스왑 관련 물량설이 다소 오래전에 있었던 것 같고, 다만 오늘은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