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22일부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있는 부산 명지지구 '엘크루 블루오션' 아파트 89가구와 상가 47개를 공개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엘크루 블루오션은 영조주택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사업장이다. 주택보증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새 시공자로 선정해 공사를 마쳤다.
이 단지는 최고 10층, 44개동, 1041가구 규모다. 이번 공매에서는 미분양 아파트와 상가를 판다. 예정 가격은 3.3㎡당 600만~800만원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입주율이 75%에 이른다"며 "단지 활성화로 잔여 물건도 곧 소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주택보증 서울북부관리센터(02-3771-6504∼6)로 문의하거나 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6/28/240628035608223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