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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인정사정없는 소나기 펀치 '화끈' [사진=뉴시스] |
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인정사정없는 소나기 펀치 '화끈'
[뉴스핌=대중문화부] 송가연이 파이터 본능을 드러내며 로드FC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뒀다.
송가연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벌어진 로드FC 017 스페셜 메인 이벤트에서 일본 야마모토 에미를 맞아 TKO승을 따냈다.
이날 로드FC 데뷔전에 나선 송가연은 경기 시작부터 야마모토를 몰아붙인 끝에 1라운드 2분23초 만에 레프리 스톱에 따른 TKO승리를 거뒀다.
'미녀파이터'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던 송가연은 이날 TKO 승리를 장식하며 부담을 훌훌 털어냈다. 첫 로드FC 무대에 선 송가연은 주눅 들지 않고 야마모토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하는 등 기세를 올리더니 강력한 파운딩에 이은 소나기 펀치로 결국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 엄청난 경기" "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 대단하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TKO승, 남자 경기 보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