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문에 비친 여객기 실루엣 [사진=AP/뉴시스] |
더 밝고 큰 슈퍼문 10일 뜬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평소보다 밝고 커다란 ‘슈퍼문’이 10일 하늘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0일 “이날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오후 6시52분경 하늘에 뜬다”고 설명했다.
슈퍼문(super moon)은 달이 지구에 14% 정도 가까이 접근하면서 관측된다. 평소보다 달이 더 크고 밝게 보인다고 해서 슈퍼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0일 슈퍼문이 뜬 하루 뒤인 11일부터 13일 사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진다.
슈퍼문 뒤에 이어질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장관은 미항공우주국(NASA) 마셜우주비행센터가 라이브로 방송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