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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블루아이, 파이널리그 1차전 완승 [사진=Mnet `댄싱9 시즌2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댄싱9' 즐루아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댄싱9)에서는 파이널리그 1차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블루아이는 레드윙즈와 사전 대결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먼저 남성과 여성 멤버로 나눠 무대를 꾸민 이들은 이후 각각 유닛 무대와 단체 무대를 선보였다.
1차전 여성 멤버들의 대결은 블루아이의 승. 레드윙즈는 성진우의 '포기하지마'에 맞춰 춤을 췄고 블루아이는 빅뱅의 '붉은 노을'을 선곡했다.
남성 멤버들은 섹시 대결을 펼쳤다. 레드윙즈는 걸스데이의 '기대해'를 블루아이는 AOA의 '짧은 치마'에 맞춰 춤을 췄다. 이 무대의 승리자 역시 블루아이였다. 블루아이는 가산점으로 3점을 획득했다.
이후 유닛대결에서 블루아이 첫 주자로 등장한 안남근과 이지은은 퀸의 '돈 스탑 미 나우'에 맞춰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92.4점으로 레드윙즈 손병현 안혜상 팀(89.4점)에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유닛 무대도 블루아이의 승리였다. 블루아이의 윤전일과 임샛별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윙즈의 김경일과 이윤희는 켈리 클락슨의 '스트롱거'에 맞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김경일 이지은은 92.6점을 기록고 윤전일 임샛별은 93.6점을 받아 승리했다.
3차전에 출격한 블루아이의 김태현, 최남미, 박인수는 다이나믹 듀오의 '불타는 금요일'을 선곡했고 레드윙즈의 신규상, 이유민, 박정은은 핏불의 '팀버'에무대를 꾸몄다. 신규상, 이유민, 박정은은 92점을 획득, 92.6점을 얻은 김태현 최남미 박인수에 패했다.
마지막 무대에 등장한 레드윙즈 최수진과 윤나라는 버디의 '스키니 러브'에 맞춰 춤췄다. 블루아이에서는 김설진, 김기수가 나섰다. 마이클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무대를 꾸몄다.
93.6점을 받은 최수진과 윤나라는 블루아이 김설진, 김기수(92.6점)를 상대로 승리, 레드윙즈에 첫 승리를 안겼다.
1차전 승리는 단체무대로 인해 최종 결정됐다. 이 무대는 각 팀의 마스터들이 출격했다. 레드윙즈는 하휘동이 디제이 스네이크의 '턴다운 포 왓' 노래에 맞춰 스트리트 댄스를 준비했다.
블루아이는 박재범 마스터의 지도 아래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뱅 잇 투 더 커브'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췄다.
그 결과 레드윙즈는 93.6점을, 블루아이는 94.8점을 기록했다. 최종 합산 결과, 레드윙즈는 460.2점, 블루아이는 469점을 획득을 획득하며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