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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CE 영업익 7700억…TV 실적 견인

기사입력 : 2014년07월31일 08:59

최종수정 : 2014년07월31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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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준 기자] 삼성전자의 CE 부문은 2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 늘어난 13조원, 영업이익은 77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TV 시장은 비수기였으나 중국과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UHD TV 시장이 1분기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고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수요가 증가했다.

삼성전자 2분기 TV 사업은 UHD TV, 커브드 TV 등 신모델 출시와 스포츠 이벤트 수요에 적극 대응해 수량과 매출 모두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며 실적을 개선했다.

특히 UHD TV, 커브드 TV와 60인치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적극 추진해 TV 시장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하반기 TV 시장은 성수기 효과와 성장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수요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성장 시장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하반기에도 시장 성장을 상회할 수 있도록 하고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생활가전 시장은 2분기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수요가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와 하절기 에어컨 성수기 효과 등에 따른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됐다.

하반기 생활가전 시장은 북미와 성장시장의 경기 개선 등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에어컨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 성장과 안정적 수익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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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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