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융위 부인 불구 증권업계 '15% 상하한가 가격폐지'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격제한폭 폐지로 실적 등 기초체력 반영"..."변동성 확대따른 투자기회 기대" 등

[뉴스핌=김양섭 이에라 서정은 기자] 정부의 공식 부인에도 주가 상하한가 15% 제한폐지 및 가격변동폭 확대 논의에 대해 여의도 증권가는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주가가 기업실적 등 기본체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기회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어서다.  다만 가격제한폭 폐지에도 외국인 추가 매수세 유입 등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상·하한가 제도는 개인투자자들 보호 명목으로 1998년부터 전일종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한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는 "상하한가 폐지로 올바른 투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컨데 '코스닥 작전주'라고 해서, 상한가에 사고 하한가에 매도하는 등 잘못된 투자문화들이 가격제한폭이 사라지면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상·하한가가 폐지되면 기업의 펀더멘털이 주가를 움직이는 주된 요인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다만 대형주를 사는 외국인들이 가격제한폭이 있다고 국내 증시를 못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 유입은 섣불리 기대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 전업투자자 역시 "전업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호재"라며 "상당수가 재료를 이용해서 단타를 하는데, 변동폭이 크면 그만큼 벼락부자가 생길 가능성이 많아져 시장에 새로 유입되는 전업투자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론 정부 의도대로 거래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자산운용사 또 다른 펀드매니저는 "거래활성화를 기대하기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취지가 제한폭을 이용한 주가조작을 막기 위한 것이라면 변동률이 커지는 것을 이용한 또 다른 형태의 주가조작이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상·하한가 제도 폐지를 추진했었던 한국거래소는 제도 손질의 필요성은 공감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국내 시장에서 섣불리 가격제한폭을 폐지하면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상하한가 폭을 폐지하면 주가가 급히 오르는 경우도 있어 투자자피해를 고려해야한다"며 "일단 규정개정이 먼저 이뤄져야 할 사항이지만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들은 가격제한폭을 없앤다고 하는데, 사실 유럽처럼 기관투자자들이 중심인 시장에선 그럴만한 니즈가 있다"며 "하지만 아시아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일괄적으로 가격제한폭을 없앤다고 증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30일 오전 15% 가격제한폭 폐지를 검토하는 한 언론사 보도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며 공식부인했다. 하지만 공식부인에도 불구하고 가격제한폭 폐지 또는 확대를 내부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