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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포메이션으로 인터밀란에 맞서는 맨유 루이스 반 할 감독 [사진=AP/뉴시스] |
비디치, 반 할 감독의 3-5-2 포메이션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과 격돌한다.
맨유는 3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랜드로버에 자리한 페덱스필드에서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 경기에 나선다. 맨유와 인터밀란은 27일 각각 AS로마와 레알마드리드를 꺾은 바 있다.
SBS스포츠에서 단독 생중계하는 맨유와 인터밀란전의 볼거리는 베테랑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 비디치는 새 둥지 인터밀란에서 기대를 모으는 핵심플레이어로, 이미 앞선 27일 레알마드리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비디치는 친정팀 맨유를 상대로 숨이 턱 막히는 수비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인터밀란에 맞서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의 판짜기도 관심거리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인터밀란에 맞선다. 루니와 웰백, 에레라와 영, 마타, 에반스, 플레처가 핵심이다. 새 시즌을 3주 남긴 루이스 반 할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주축으로 4-4-2, 4-3-3 등을 실험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를 대표하는 맨유와 인터밀란의 경기는 SBS스포츠가 단독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