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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의 첫승과 함께 주목 받는 송가연. 송가연은 오는 8월17일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수퍼액션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8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2)이 로드FC 첫 승리를 안으면서 송가연의 데뷔전도 주목 받고 있다.
송가연은 오는 8월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벌어지는 로드FC 017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외모로 먼저 주목 받은 송가연은 이번 로드FC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승리한다는 각오다.
송가연의 상대는 일본 출신 파이터 에미 야마모토. 경험이 풍부한 야마모토는 특히 극진가라데 고수가 창시한 무술을 연마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한편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은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로드FC 016 여성부 2경기에서 일본 선수 기무라 하즈키를 꺾었다.
싱글만 파이터로 주목 받은 송효경은 보디빌더와 크로스핏 선수에서 3년 전 로드FC로 전향했다. 경기 전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승리를 다짐한 송효경은 5전4승1무를 자랑하는 강자 하즈키를 맞아 로드FC 첫 승을 기록하며 감격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