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주택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53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412억원으로 6.4%, 당기순이익은 1345억원으로 15.9% 각각 늘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늘어난 13조91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3% 증가한 2607억원, 당기순이익은 2748억원으로 55.9% 늘었다. 이 기간 건설과 상사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2403억원, 205억원이다
또 상반기 건설부문의 신규 수주는 목표액(22조원) 대비 26%인 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