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근황, '청담동스캔들' ost 부른다…'행복을 주는 사람' 보사노바 풍 편곡

기사입력 : 2014년07월23일 14:09

최종수정 : 2014년07월23일 14:12

송하예 근황,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 부른다 [사진=송하예 근황 더하기미디어/피알스타]

'K팝스타2' 송하예 근황, '청담동 스캔들' OST 합류

[뉴스핌=이현경 기자] 정식데뷔를 예고한 SBS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에 합류한다.

23일 SBS '청담동 스캔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청아한 목소리와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 송하예를 가창에 참여 시켰다"고 송하예 근황을 밝혔다.

송하예가 참여한 '청담동 스캔들'의 OST는 가수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이다.

편곡에는 작곡가 혼수상태(본명 김경범)가 맡았다. 그는 감성 작곡가답게 보사노바 스타일로 재해석해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한편 송하예가 부른 SBS '청담동스캔들'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 음원은 오는 24일 방송분에서 등장할 예정이며 음반 공개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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