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11번가의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초특가' 여행/레저 무형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7일까지 캐리비언베이, 오션월드, 이천 테르메덴 등 국내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 13종을 모아 최대 66% 할인해 내놓는다. 8만원 상당의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성인)은 32% 할인해 5만2000원에, 6만원짜리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성인/어린이)은 66% 할인한 2만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롯데월드, 서울랜드, 제주아쿠아리움, 수상스키 패키지 등 놀이/문화시설 이용권도 최대 85%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알뜰 해외 여행족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다낭, 하노이로 가는 초저가 항공권도 내놨다. 마닐라행 항공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인 24만원(유류할증료, 세금 포함), 다낭과 하노이 항공권은 각각 35만2800원(유류할증료, 세금 포함)이다. 항공권 출발일은 오는 10월까지로, 전 일정 균일가에 진행한다.
김범준 11번가 e쿠폰MD팀 매니저는 "20대가 선호하는 워터파크, 가족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등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진 만큼 특색 있는 국내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한데 모아 선보인 것"이라며 "해외여행 경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도 초특가에 내놔 불황 속 여름 휴가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