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시원한 수영장에서 ‘불금’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비욘드 더 풀 파티(Beyond The Pool Party)’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이달 25일, 다음달 1일, 8일, 15일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옥상 정원과 실내 수영장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2013년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색적인 탁구공 컨셉에 LED 레이저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해 더욱 화려하게 준비했다.
6만개의 탁구공과 미디어 아트가 조합된 신개념 풀파티인 만큼 강남 유수의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DJ들을 섭외,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파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어 나갈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의 ‘비욘드 더 풀 파티 패키지(33만원)’를 이용하면 풀파티 티켓 2매에 디럭스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이용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은 다음달 2일과 9일 4층의 실내 수영장에서도 개최되며 시간은 롯데호텔서울과 동일하다. 2일에는 계범주, 벤, 뉴챔프, 8월 9일에는 팔로알토가 각각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어 개성 넘치는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토요일 밤의 열기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롯데호텔서울과 울산 모두 세금 포함 7만 7000원으로 무료 음료 1잔과 마카롱, 조각케익 등 핑거 푸드, 핸드폰용 방수팩이 포함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롯데카드 결제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