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연휴 와 개천절 연휴 기간의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체 휴일제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 추석 연휴 다음날인 10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돼 추석 연휴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이며 추석 기간은 1만석을, 개천절 기간은 8000석이 공급 된다.
9월 4일 취항 예정인 광주-제주 구간은 8월초에 추석 및 개천절 기간 좌석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대표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기간 중 제주도로 여행갈 계획을 세웠으나 아직 항공권을 구매 하지 못한 고객에겐 희소식이며 대형항공사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