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흔들리는 달러] ② 위안화 영토 EU찍고, 달러 패권에 도전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시아 유럽에 세계화폐 위한 탄탄한 교두보 구축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런민비(人民幣 위안화) 파워가 지구촌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중국 대외무역의 위안화 결제는 5년전인 2009년만해도  미미했으나 지금 전체 무역액의 18%를 넘었다. 얼마전 HSBC는 이 비율이 2015년 50%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역외 위안화 저축잔고는 2014년말 2조6000억위안(일부에선 3조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은 주요 교역국 통화 중 달러외에 2012년 엔화와 직거래를 튼 후, 호주 뉴질랜드 영국 한국 등과 차례로 통화 직거래를 개시했다. 위안화 교역과 해외저축 증가로 ‘위안화 대외영토’가 급속히 확장되는 것은 불문가지다.  

◇브레튼우즈 체제 뒤흔들 '붉은 지폐'

위안화의 대외영토 확장을 위해 중국은 대내적으로 위안화 환율제도 개선과 위안화 자본계정 자유화를 한층 서두르고 있다. 달러와 황금, IMF신용을 기초로 한 브레튼우즈 체제가 70년을 맞은 가운데 위안화의 글로벌 사용이 급증하고 아시아 및 유로화 경제권의 위안화 허브가 급진전되면서 국제통화 체제의 다극화가 촉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훙비(紅幣 븕은 돈)'로  불리는 중국 돈 위안화는 당장이라도 국제 통화질서를 바꿀 기세로 세계 경제무대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다. 중국 인민대학 국제통화연구소 샹쑹쭤(向松祚) 부소장은 위안화가 조만간 달러 유로와 패권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바이두]

충분히 근거가 있는 주장이다.  2013년 중국은 세계 GDP(국내총생산) 점유율과 세계 무역점유율에서 각각 12.4%, 11.4%로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경제 규모로는 국제통화의 기본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중국 위안화 순유출은 3400억 위안., 역외위안화 예금 잔액은 2조4000억 위안이다. 

신규 발행 역외 위안화 채권은 전년동기비 160%나 증가했고 역외 위안화 거래량은 2013년에 비해 두배 증가했다. 외화준비고도 약 4조달러에 이르고 있다. 성장 후퇴니 뭐니 해도 중국 경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위안화도 장기 강세 통화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다. 

중국은 장기 목표로서 위안화를 미국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로 위상짖겠다는 목표 아래 위안화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달러에 대항해  ‘위안화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으로 해외 무대에서 역외 위안화 허브를 육성하고, 내부적으로는 환율 시장화 체제개혁과 위안화자본계정 개방(자유화), 금융개혁에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역외 위안화 허브 구축에서는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 국가와 기관들이 한발 앞서가고 있다.  특히 런던은 역외 위안화 상품 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프랑크푸르트와 파리는 일반 위안화 업무와 위안화 투융자 수요 분야를 특화한다는 속내를 내비추고 있다. 런던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미주쪽에서 발생하는 위안화 무역에 청산업무를 제공하는 글로벌 위안화 허브 역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은 위안화국제화와 관련, 무역결제 수단으로서 위안화 사용을 늘린 뒤 각종 제도 손질로 자본유출입 자유화를 촉진,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투자수단으로서 위안화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 다음 최종단계로서 대외지급을 위한 준비통화, 즉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확보한다는게 달러 패권에 도전장을 낸 중국의 책략이다.  

2014년 7월3~4일 시진핑 방한 경제사절단으로 한국을 찾았던 텐궈리(田国立) 중국은행 이사장은 위안 국제화를 5단계(해외유통, 무역환산 및 무역결제,  투융자, 국제준비 통화) 로 구분한 뒤, 현재 위안화는 대외준비통화를 목표로 투융자 화폐 기능을 실험중이라고 소개했다.
 
위안화는 2011년만해도 금융지불 화폐로서 세계 21위였으나 3년만에 7위로 껑충 올라섰고 세계 10대 교역화폐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주변국과 일부 선진국에서까지 사용이 늘고 있으며 40개국 중앙은행이 위안화를 투자 통화로 편입했으며 그 수도 갈수록 늘고 있다. 동남아 동유럽 남미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위안화를 정부 준비통화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행이 최근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상자 61%가 향후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전문가 마다 각기 다르지만 위안화가 완전한 태환성을 갖춘 세계 기축통화가 되는 시기는 대략 2026년~2031년으로 점쳐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2025년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예측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위안화 국제화의 주요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위안화 환율제도 개선과 역외 위안화시장 확충, 자본시장 자유화와 금리체제 손질 등 획기적인 금융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 자본계정 활짝, 투융자화폐 거쳐 기축통화로

베이징공상대학 류빈(劉彬) 경제학 교수는 "최근 위안화 국제화가 과거 상상도 못했던 맹렬한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이런 위안화 국제화 노력은 때마침 EU 등 국제사회에 달러패권을 견제하는 움직임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고 밝혔다. 

위안화 국제화 노력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 등 아시아 주변국과 EU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위안화 시장 조성 노력이다.  중국은 2014년 6월~7월 런던과 서울 프랑크프르트에 위안화와 해당국 통화 직거래를 지원할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설립했다. 프랑스 및 룩셈브르크와도 청산결제은행 설립 MOU를 맺었다.
 
앞서 홍콩과 싱가포르에도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설립, 중앙은행을 대신해 위안화 청산 거래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자연히 현지 위안화 저축수요가 늘고 유동성도 원할해지게 됐다.  또한 역외 위안화 채권발행과 위안화 환율 시장화가 촉진되고 위안화의 지불결제 및 투융자 영역 사용이 확대될 기초가 마련됐다.
 
중국은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조달된 위안화로 자국 자본시장(주식 채권 펀드)에 투자할수 있게 한  RQFII 대상과 한도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 2014년 3월 프랑스, 7월 한국 독일에 각각 800억 위안의 RQFII 한도를 부여했다. 기존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에서  대상과 한도를 대폭 늘리고 나선 것이다.
 
중국경제연구소 전병서 박사는 “중국이 이처럼 해외 지역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늘려나가고  RQFII 자격과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위안화 무역결제와 역외 위안화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기축통화의 꿈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안화 국제화라는 장기적 포석아래 중국은 자본시장의 문을 점점 넓게 열어젖히고 있다. '후강퉁(상하이 홍콩 주식거래 연동시스템)'을 2014년 10월부터 가동해 자격을 갖춘 외국 기관 개인에 대해 홍콩 거래소를 통한 중국 본토(A)증시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또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FTZ) 등에서 위안화 국제화의 전제조건인 위안화 자본계정 자유태환이 실험 시행되기 시작했다.  둘 다 자본시장 개방과 금융체제 개혁 개방의 획기적인 조치임에 틀림없다.  

통화 국제화의 필수적 요소인 환율시장화 개혁을 위해서도 중국은 다각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2013년 3월 위안화의 달러 환율 하루 변동폭을 종전 상하 1%에서 상하 2%로 확대한데 이어 조만간 변동폭을  더 넓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제도 개혁의 또다른 조치로 은행들에 대해 시장 수요와 시장 가격결정 능력에 기초해 고객에게 각종 통화에 대한 위안화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위안화 국제화 과정에서 선결 요건인 각종 제도 개선의 문제 말고도 중국 자체의 허약한 금융체제에 따른 외부 충격 등의 리스크 요인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펴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하지만 중국 경제부상과 금융위기 이후 달러자본이 위축된 와중에 위안화가 자연스럽게 국제화의 전기를 맞았고 통화 국제화의 기초도 확고해진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국제 통화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