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의 페블비치라 불리는 파인비치CC(대표 오방열)가 ‘파인비치 썸머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라운드와 숙박, 셔틀버스(수도권)를 한데 묶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패키지 상품은 상품별로 적게는 3만5000원, 많게는 14만5000원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
파인비치CC는 클럽하우스 상층에 42실 규모의 골프텔이 있다. 침대방과 온돌방, 스위트룸을 두루 갖추고 있어 1박2일이나 2박3일 이상으로 가는 골퍼들에게 최적이다.
파인비치는 수도권 골퍼들을 위해 고급 리무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 성남 세종연구소내 클럽에스골프연습장에서 출발해 11시쯤 골프장에 도착한다. 이 버스는 오후 2시30분 골프장을 출발, 서울로 향한다. 이용료는 왕복기준으로 1인당 6만원이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패키지 요금에 포함돼 5만원(1만원할인)에 이용 할 수 있다.
파인비치CC는 대부분의 홀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라운드할 수 있는, 한국에서 보기드문 ‘링크스 코스’다. 10개 홀은 페어웨이와 인접한 바다여서 바다가 손에 잡힐 듯 하다. .
바다를 가로질러 티샷을 날려야 하는 비치 6번홀(파3)은 이 골프장의 대표적인 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페블비치의 7번홀을 연상시킨다. 예약 061-530-7700.
파인비치CC 비치 6번홀 전경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