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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언급해 화제를 모은 이지현이 과거 가슴 보험에 가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미인' 스틸컷] |
지난 2003년 이지현의 소속사 영화가치의 최장혁 대표는 "이지현의 몸매는 그야말로 수억 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보험 가입은 소속사가 이지현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라고 밝혔다.
당시 이지현의 누드 화보가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공개, 일일 평균 10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가슴보험이 국내에서 전례가 없어 소속사와 보험사 사이 의견 조율 실패로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한정수가 출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안 맞는다더라”며 “사이즈 문제였다"고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가슴 보험이라니 신기하다",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몸매가 얼마나 좋길래",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