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 싱글 'Last Romeo' 타워레코드 차트 1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Last Romeo’가 7월 1일 일본 타워레코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일본 싱글 ‘Last Romeo’가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인피니트의 일본 싱글 ‘Last Romeo’는 지난 5월 21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Last Romeo’의 일본어 버전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2011년 일본 데뷔 이후 데뷔 2년만인 2012년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2013년 6월에는 첫 정규 앨범 ‘코이니 오치루 토키(남자가 사랑할 때)’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대표 K-POP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6월 인피니트는 유니버설 뮤직으로 일본 레이블 이적을 발표했으며, 1일 발표한 새 싱글 ‘Last Romeo’는 그 이후 발표한 첫 싱글 앨범으로 일본 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정규 2집의 타이틀 곡 ‘Last Romeo’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피니트는 후속 곡 ‘소나기’로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짓고, 이번 달 말 국내에서도 리패키지 음반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