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 2일 티켓 오픈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7월 컴백을 앞둔 JYJ의 주경기장 공연이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저녁 8시, 7월 말 컴백하는 JYJ의 잠실 주경기장 공연의 티켓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지난 6월, JYJ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각지에서 JYJ의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이번 티켓 오픈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오는 8월9일 저녁 8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JYJ의 콘서트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JYJ가 오랜만에 선보일 완전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YJ가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으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티켓 대란’의 레전드라 불릴 만 하다. 또한 멤버별 개인 콘서트 역시 티켓이 오픈 되었다 하면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하는 공연마다 티켓 대란으로 이슈화 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에 공연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이번 티켓 오픈은 역대 최고의 대란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JYJ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랜만에 완전체 JYJ를 만날 수 있는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콘서트 티켓은 2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