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27일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캄보디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금융업 감독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세션1)에 이어 캄보디아 진출 경험 등이 있는 금융회사의 현지진출 경험, 영업 전략, 인허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세션2)로 진행됐다.
캄보디아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향후 금융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며, 국내 금융회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달 현재 현재 신한, 국민 등 은행 2곳, 동양 등 1개 증권사가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금융업을 영위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지시장 진출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