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감독이 알제리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네이버 캡처] |
알제리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알제리 대표팀 할리호지치 감독은 경기 종료 후인터뷰에서 "우리는 용감무쌍한 경기를 펼쳤고 16강에 갈만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매우 매우 자랑스럽다. 지난 3년간 많은 발전을 이뤘고, 16강은 우리를 위한 진정한 선물이다. 아랍권의 모든 곳에서 지지를 받았고 그것은 환상적이었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알제리 러시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제리 러시아, 16강 진출.." "알제리 러시아, 축하해줘야지" "알제리 러시아, 좋은경기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