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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독자브랜드 체크카드 'able card'를 출시한 후 두달 만에 10만좌, 지난 17일 기준으로는 15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able card'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백화점, 대형할인점, 택시/KTX, 주유 중 택1) 위주의 할인 혜택, OK캐시백포인트의 현금상환서비스 등의 장점을 부각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또 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인하 (2012년 20% -> 2013년 15%)되고 체크카드(30%)와의 소득공제율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직장인 등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선호하게 된 점도 인기 요인이다.
'able card'를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는 현대증권을 통해 다양한 카드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카드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Wrap, 신탁, ELS/DLS 등 고객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금융상품을 완비하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증권 'able card'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현대able 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함으로써 기본적인 입출금 서비스는 물론 펀드, 위탁계좌 등 현대증권의 모든 계좌와 연결이 가능한 중심계좌(HUB-ACCOUNT)로 사용 할 수 있다. 종합자산관리의 출발점으로 좋은 선택인 것이다.
'현대 able CMA'는 ①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및『able card』50만원이상 사용, ② 적립식 금융상품 50만원이상 자동대체 매수, ③ 통신료/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 월 5건 이상 자동결제 신청 세가지 조건 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4.1%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able CMA'는 위 세가지 조건중 하나를 충족하거나 'able card'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 금융기관의 CD/ATM 출금 및 이체, 그리고 온라인 (인터넷/스마트폰)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더불어 도시가스요금, 신문대금 및 아파트/상가 관리비까지 각종 지로, 공과금 납부가능하며, 납부마감일에 계좌잔고 부족 시 휴대전화로 ‘SMS알리미서비스’를 통해 안내메시지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