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MOM으로 선정됐다. [사진=AP/뉴시스] |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우루과이와의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부폰은 계속된 실점 위기에도 선방하며 우루과이의 공격을 차단했다. 전반 32분 부폰은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와 1대1 상황에서도 실점을 막아내는 등 맹활약했다.
이에 FIFA는 이탈리아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부폰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부폰에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우루과이 부폰, 정말 잘 막더라", "이탈리아 우루과이 부폰, 져서 아쉽네", "이탈리아 우루과이 부폰, 오늘 활약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