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땡큐! SK하이닉스...국내 반도체ETF 10%대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들어 TIGER 반도체 11.26%, KODEX 반도체 10.75% 수익률 달성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ETF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ETF의 등락률 추이 <자료제공=우리투자증권>
[뉴스핌=김현기 기자]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거침없는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덩달아 활짝 웃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ETF상품인 TIGER 반도체와 KODEX 반도체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각각 11.26%와 10.75%이다. 같은 기간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0.39%에 머무른 것에 비하며 매우 양호한 결과다.  

두 ETF가 정체된 코스피와 뒷걸음질 친 코스피200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KRX반도체 지수 때문이다. KRX반도체 지수 역시 올해 들어 11.62%의 등락률을 보였다. 

KRX반도체 지수의 종목별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반도체 제조사와 부품·장비 제조사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29.43%와 20.78%를 차지해 전체 종목의 절반을 차지한다. 뒤를 이어 서울반도체가 13.03%를 차지해 세 종목를 합치면 무려 60%가 넘는다(도표 참고).

 
따라서 위 세 기업의 주가에 따라 KRX반도체 지수의 향방이 결정되고, 또 그 움직임에 따라 반도체 ETF가 춤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종목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연초 대비 37.55%의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 20일 신고가(5만900원)를 경신한 바 있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 이익은 각각 14조1651억원, 3조379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이날 PC용 D램 메모리 부문에서 미국의 마이크론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재등극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 1분기 PC용 D램 시장점유율은 33.2%로 늘어났다. 마이크론과 삼성전자는 32.1%, 26.3%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오상우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반도체 호황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15조7000억원과 영업이익은 27.6% 늘어난 4조300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가격은 하반기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D램, 낸드(NAND)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3D NAND 투자는 현금창출능력 확보로 수월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ETF의 양호한 성과에 대해 이정환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코스피200내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은 4.12%에 불과하나 KRX반도체의 경우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해 종목비중 차이에 의해서 반도체ETF가 시장보다 아웃퍼폼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비 수익률 비교/기간 2014.01.02~2014.06.23>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반도체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 ETF는 동일한 지수를 추적한다. 두 상품 모두 KRX반도체 지수를 좇기에 두 상품 간의 수익률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창헌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TIGER반도체와 KODEX반도체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상품이므로 두 상품 간의 수익률 차이는 많아봐야 30~40bp 정도로 1%도 채 차이가 안난다"며 "하지만 사이즈나 유동성 측면에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유동성이 큰 곳으로 자연스럽게 자금이 유입되기 마련"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의 거래량을 비교해 보면 TIGER반도체 ETF의 일일평균 거래량은 5만5764좌, KODEX반도체 ETF는 1487좌로 각각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계올릭픽 메달 원가 따져보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금·은값이 하늘 끝까지 치솟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은 명예에 더해 현금 가치로도 역대급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걸릴 메달은 금·은·동 245개씩 모두 735개다. 동계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패럴림픽에선 모두 411개의 메달(금·은·동 각 137개)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국립조폐국은 '두 도시가 만나 하나가 된다'는 콘셉트로 메달을 제작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개최 도시를 상징하는 반쪽이 맞물려 하나의 원을 이루는 디자인이다. 겉으로 보기엔 하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두 조각이 만나 완성되는 구조라 공동 개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한쪽 면엔 올림픽 오륜기가, 반대편에는 종목명과 이번 대회의 엠블럼이 새겨진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사진=IO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사진=IOC] 환경·지속가능성도 이번 메달의 키워드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금속 폐기물에서 회수한 재활용 금속을 써서 메달을 제작했고, 주조 과정 역시 100% 재생에너지로 작동하는 유도 가열로에서 이뤄졌다. 환경 비용을 줄이려는 올림픽의 방향이 담겨 있다. 금메달은 500g짜리 순은에 6g의 순금을 도금해 총 506g, 은메달은 순은 500g, 동메달은 구리 420g이다. 규정상 금메달은 최소 92.5% 이상 은으로 만들어야 하고, 여기에 6g의 금으로 도금을 해야 한다. 메달 지름은 80㎜, 두께는 10㎜로 손에 쥐면 묵직함이 전해진다. 문제는 최근 몇 년 사이 치솟은 금과 은의 시세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금 현물 가격은 약 107%, 은은 약 200% 급등했다. 시세를 적용하면 이번 동계올림픽 금메달 1개의 재료비는 2300달러(약 337만 원)에 이른다. 파리 올림픽 때보다 두 배 이상 비싸진 셈이다. 은메달은 1400달러(약 205만 원)로 파리 때의 세 배를 넘었다. 상대적으로 재료값이 저렴한 동메달은 5.6달러(약 8350원) 수준이다. 메달의 진짜 가치는 선수의 땀과 눈물에 있지만, 숫자로만 따져도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올림픽 메달은 초창기엔 지금과 같은 모양도, 지금 같은 가치도 아니었다. 1회 근대올림픽인 1896 아테네 대회에서 1위에게 주어진 건 금이 아니라 은메달이었다. 2위는 동메달, 3위는 아예 메달이 없었다. 당시 은메달은 지름 48㎜, 두께 3.8㎜로 지금보다 훨씬 작고 얇았다. 1900 파리 올림픽에선 금·은·동메달 시상 체계가 도입됐지만, 모양은 지금과 다른 사각형(가로 42㎜, 세로 60㎜)이었다. 우리가 익숙한 둥근 모양의 메달과 순금 금메달은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지만 순금 메달의 시대는 길지 않았다. 1912 스톡홀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금메달은 순금이 아닌 은 위에 금을 도금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금값이 치솟을 때마다 순금 메달의 귀환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지금처럼 금과 은 가격이 폭등한 시대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최민정. [사진=로이터 뉴스핌]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다. 그는 올림픽에서만 금 23개, 은 3개, 동 2개로 2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 무대에서는 노르웨이가 메달 역사를 이끌어왔다. 동계 최다 메달리스트는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전설 마리트 비에르겐으로 금 8개, 은 4개, 동 3개로 1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최다 금메달 기록도 비에르겐이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남자 바이애슬론·금 8·은 4·동 1), 비에른 댈리(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금 6·은 4)와 나란히 8개를 보유 중이다.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10개 이상 따낸 선수는 지금까지 7명뿐이다. 한국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이 금 2개, 은 3개, 동 1개로 6개의 메달을 따내 동계 최다 메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최다 금메달은 여자 쇼트트랙 레전드 전이경이 보유한 4개다. 이제 시선은 7일(한국시간) 새벽 개회식이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의 빙판과 설원으로 향한다.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미 금 3개, 은 2개를 목에 건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보태면 최다 메달과 금메달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울 수 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06 10:09
사진
경찰, '1억 의혹' 강선우·김경 영장 신청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김 전 시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 김경 전 서울시의원 [사진=뉴스핌 DB] 경찰은 구속영장에 뇌물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판례를 검토한 결과 정당 공천은 자발적 조직 내부 의사결정으로 이번 의혹은 뇌물죄 구성 요건인 공무가 아닌 당무에 해당한다고 봤다. 다만 경찰은 추가 조사 등을 통해 두 사람을 검찰에 최종 송치할 때는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시의원은 네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현재 공천헌금 수수 당시 상황 등에 대한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강 의원이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 중요 변수로 꼽힌다. 헌법 제44조에 따라 경찰은 현역 의원을 회기 중에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할 수 없다. 검찰이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은 국회에 제출된 뒤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자동 보고된다. 이후 24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72시간 이내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3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불체포특권을 유지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gdy10@newspim.com 2026-02-05 10: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