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24일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네이마르의 모습. [사진=AP/뉴시스] |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카메룬과의 3차전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에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브라질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탄력을 받았다. 간판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와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은 모두 이번 4-1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제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전체가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우리는 4골을 기록하기 충분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모든 선수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지금 월드컵 우승을 위한 올바른 길로 달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이대로 브라질 우승?",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누가 우승할까?",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