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 네이마르를 칭찬했다. [사진=AP/뉴시스] |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카메룬과의 3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선제골과 전반 34분 추가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에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니다. 그 선수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콜라리 감독은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 역시 마찬가지다. 몇몇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기량을 갖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활약 대단하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너무 의존하는 듯",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2골이나 넣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