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포르투갈전서 하워드GK가 MOM에 선정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미국과 포르투갈은 23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경기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하워드를 이날 경기의 MOM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워드는 총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공중볼 처리확률은 100%에 달했다.
또한 후반 21분에도 하워드는 노마크 상황에서 날아온 라울 메이렐레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패배의 위기를 구해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