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벨기에] 벨기에 감독 러시아-한국전 언급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벨기에 축구대표팀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한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차전 결과를 언급했다.
빌모츠 감독은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러시아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벨기에 감독은 "러시아가 한국과 무승부에 그쳐 놀랐다"며 "러시아 팀은 경기 내내 움직임이 별로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편성이 이뤄졌을 때 벨기에와 러시아가 전력상 앞선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어찌 됐든 중요한 것은 16강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기에와 러시아는 오는 23일 오전 1시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한국은 오전 4시부터 알제리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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