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1일,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 국내 최초로 영국의 세계적인 저널리즘 디자인 매거진 '모노클'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2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모노클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문화, 디자인에 이르는 전반적 이슈들을 전해주는 매거진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매거진 월페이퍼의 타일러 브릴이 2007년에 런칭했으며 디자인과 시사를 절묘하게 엮은 컨텐츠로 미디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참신한 저널리즘 디자인 매거진으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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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러리아 모노클 팝업 스토어는 갤러리아가 직매입으로 선보이는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그간 런던, 도쿄, 홍콩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모노클의 제품들을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노클의 디자인 상품과 함께 전 세계에서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갤러리아 모노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아와 모노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노트와 에코백 역시 한국적인 문양을 사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김태선 갤러리아명품관 라이프앤컬처팀 팀장은 "갤러리아 모노클 팝업 스토어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날 수 있고 방문만으로도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