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신곡 'A'로 18일 '엠카' 첫 방송 컴백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GOT7이 두 번째 앨범 ‘GOT♡’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컴백을 선언했다.
GOT7은 새 앨범 활동에 앞서 18일 악스홀에서 공식 팬클럽 I GOT7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A'를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온 1000여명 관객들이 참여해 뜨겁게 열광했다.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된 쇼케이스에 갓세븐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로 그루브 넘치는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동 앨범 수록 곡이었던 ‘난 니가 좋아’를 부른 뒤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진심 어린 안부인사와 근황을 밝혔다.
GOT7은 새 앨범 수록 곡 ‘Forever Young’과 ‘Good Tonight’은 물론 JB와 Jr.의 ‘JJ프로젝트’의 데뷔곡 Bounce의 GOT7버전까지 선보이며 GOT7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일명 ‘내 남자 GOT7’으로 불리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GOT7의 티저 영상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갓세븐(GOT7), 신곡 'A'로 18일 '엠카' 첫 방송 컴백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한편 이번 GOT7의 쇼케이스는 해외 관계자들 역시 GOT7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보여준 GOT7의 에너지와 열정,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GOT7의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많은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GOT7멤버들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고조된 분위기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GOT7은 18일 저녁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들어가며, 앨범은 23일 전격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