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미니 6집 '굿럭' 음반 일간 차트 1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비스트가 여섯 번째 미니음반 ‘굿럭’으로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비스트의 ‘굿럭’ 음반은 일간(17일 기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비스트의 ‘굿럭’은 17일에 발매되자마자 차트를 휩쓸며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와 타이틀곡 ‘굿럭’의 음원 차트 정상에 이어 음반에서도 초강세를 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비스트는 지난 16일 타이틀곡 ‘굿럭’을 비롯한 총 7곡의 수록곡을 담은 6집 미니 음반을 발표하고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비스트 특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와 ‘굿럭’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밀도있는 퍼포먼스 역시 이번 주로 다가 온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음원과 음반 인기로 이어졌다.
윤두준은 앞서 SNS를 통해"소중한 앨범이 또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감사 그저 또 감사"라는 말로 비스트의 컴백에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비스트의 새 음반은 용준형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이기광의 자작곡을 비롯, 비스트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의 매력을 응축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독특하면서도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과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서 제작되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150여장의 미공개 사진과 입술 포토카드가 들어있어 팬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미니 6집 ‘굿럭’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비스트만의 특별한 ‘언플러그드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 이벤트를 벌인다. 비스트는 타이틀곡 ‘굿럭’과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를 동시에 음원 상위권에 올린 가운데, 컴백 무대 준비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