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이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포스코건설 인천 사옥에서 긴급구호키트를 만들었다.
긴급구호키트는 의약품과 속옷, 수건 등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된다. 태풍이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만든 긴급구호키트는 1000세트다. 긴급구호키트는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는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현장 근처에 있는 빈곤층 주민에게 전달된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를 정하고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포스코건설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를 하고 독거노인에게 선풍기와 삼계탕을 전달한다. 아울러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시화호 환경 정화 활동도 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