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납작 엎드린 포드, 연비 사태 선제적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연비 과장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포드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권고에 이은 고객들의 민사소송으로 약 3억 9500만달러(약 4200억원)를 지불했던 현대·기아차와 달리 포드는 자발적 조치로 기업 이미지 타격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12일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6개 모델의 연비가 과다 표시돼 하향 조정하고 사죄금을 지불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차량을 구매한 고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실제 연비가 표시 연비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했다.

앨런 멀러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서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과를 하고 대상자에게는 사죄금을 지불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비슷한 사안에 미온적 태도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미국에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배상금을 지불했지만 국내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안티 현대(차)에 대한 여론이 조성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연비 과장에 따른 배상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실제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은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연비 과장으로 인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행법은 연비 과장으로 인한 보상과 관련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피해 소비자들의 구제책이 마련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차를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고객들과 접점을 늘려 진정성을 보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