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남일 축구해설위원이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사진=김보민 트위터] |
16일 김보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스니아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메시의 결승골에 대한 남편 김남일 위원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김보민은 "메시 축구 천재 맞지?"라는 자신의 물음에 김남일 위원이 "아니! 신! 외계인? 사람이 아니무니다"라며 "메시가 지나가면 바람 소리가 나. 수비수는 수비를 해도 안 하는 거 같은 멍한 기분이 들지"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메시의 결승골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보스니아를 2-1로 꺾었다. 메시의 월드컵 개인 통산 2호골이었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김남일 메시 결승골 극찬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김남일 메시 결승골 극찬, 공감 간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김남일 메시 결승골 극찬, 표현이 너무 귀엽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김남일 메시 결승골 극찬, 해설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