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세계적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반도건설이 짓는 '유보라' 아파트를 디자인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11일 카림 라시드와 '공동 디자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카림 라시드는 필립스탁, 마크 뉴슨과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인물이다. 3000개가 넘는 작품을 디자인했다. 레드 닷 어워드을 포함해 수상경력은 300회가 넘는다.
반도건설은 세종시 1-4생활권 H1블럭에 짓는 아파트를 카림 라시드의 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C15블럭) 설계에도 반영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본사 상품개발팀장이 카림 라시드와 디자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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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